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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갖고싶다

간편한 미니 타투 프린터 개발 LG생활건강.

by 동백패밀리 2022. 1. 27.

이미지출처 : LG생활건강 공식 홈페이지.

LG생활건강에서 10cm 이하의 미니 사이즈의 타투 프린터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22년 4분기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요 출시가 완료되면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하네요

20대 시절부터 저 역시 타투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술을 하면 변경하기가 어려운 타투의 특성상 만약 몸에 새긴 타투 디자인이 지겨워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한 번도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만약 이런 프린터가 개발되어 시장에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피부에 프린팅되는 만큼 어떤 연료가 사용되는지도 궁금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LG생활건강 색조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가 사용된다고 해요.

 

북미 시장 출시 후 반응을 살펴본 후에 국내 시장에 맞는 분위기로 선보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타투이스트에게 받는 타투는 현재는 아직 불법.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타투를 받고 있지만 아직 법적으로 불법인데요. 의료인에게서 받아야만 합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타투 문신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의료계에서는 문신용 침이 잘못 사용되면 각종 질병이 전염될 우려가 있다고 걱정되는 한편 타투이스트들은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문신용 침을 사용하지 않는 타투 프린터라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