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체국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으로 사전접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접수를 하게 되면 택배비를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데다 방문 후 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니 이용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
우체국택배 홈페이지 접속.
우선 네이버,다음,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우체국택배'로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노출되니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주세요.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먼저.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우선 우측 상단에 있는 회원가입 메뉴를 눌러 가입을 해줍니다. 이 때, 회원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 유형으로 선택해 가입을 해줍니다.
가입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회원 : 만14이상의 내국인
사업자회원 :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사업자.
외국인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회원 : 만 14 미만의 아동(법정 대리인 동의 후 이용가능)
사전접수하는 방법
회원가입을 완료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전접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접수의 유형은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본인이 우체국에 방문 전 접수.
일반적인 이용자가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접수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홈페이지 상단에서 방문접수.창구소포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서브 메뉴가 나오는데 창구소포접수 메뉴를 클릭해줍니다.
다음화면에서는 크게 보내는 분, 받는 분, 우편물 정보와 같이 크게 3단락으로 나뉘는데 캡쳐한 사진에서 V로 체크한 항목만 입력해주면 됩니다.
보내는 분 항목에서는 이름, 주소, 연락처와 여금납부 구분을 입력하면 되며, 수령자와 협의된 내용이 없다면 즉납으로 선택하여 우체국에 방문했을때 결제하면 됩니다.
받는 분 항목 역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입력 후 하단에 있는 받는 분 목록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우편물 정보에서는 포장박스 크기와 내용물, 그리고 발송인 문자수신여부를 체크해주면 되며 박스크기는 대략적으로만 표시하면 되니 굳이 사이즈를 사전에 재두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송인 문자수신여부는 모두 수신으로 체크해둘 경우 카카오톡으로 배달 과정이 전부 도착하게 됩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분실 우려가 없도록 모두 수신으로 체크해두는것이 좋으며 하단의 적용 버튼은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3가지 기본 항목을 모두 입력하고 나서는 받는 분 목록에서 주소검증을 눌러 잘못된 주소지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 아래에 있는 결제정보는 방문해서 결제하기 때문에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에 대한 체크 항목에 체크만 해주고 접수신청 버튼을 눌러주면 사전 접수가 끝나게 됩니다.
우체국 방문 후 결제까지.
사전접수를 마친 후에 우체국에 가서는 어떻게 업무를 보면 되는지 간단하게 5단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포 or 우편이라고 된 대기번호표를 받는다.
2. 받아둔 대기번호표가 창구에 뜨면 담당 직원에게 가서 사전접수했다고 말한다.
3. 창구앞에 있는 신용카드 기기에 카드를 꼽아둔다.
4.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사전 접수한 내용을 직원이 확인한다.
5. 준비해 둔 택배 물건을 건내면 끝.
택배기사님이 자택으로 방문하는 접수.
기사님이 자택으로 방문하도록 접수하는 메뉴는 아래 순서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방문접수소포 이용시 장,단점.
장점 : 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해서 물건을 가져가기 때문에 편하다.
단점 : 택배요금이 비싸다.
신용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미리 등록을 해둔다면 500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4,500원에 이용을 해야합니다.
신용카드를 등록해두지 않는다면 1건을 보내기 위해 들어가는 택배요금은 5,000원입니다.
정리하자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적어봤는데 한번더 요약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체국 택배는 방문해서 보내는게 더 저렴하다.
2. 인터넷 사전접수시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3. 회원가입 후 이용하는게 좋다.
4. 사전접수 후엔 어디든 방문하면 정보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