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정부에서 추석 연휴 기간이 끝나는 날과 개천절 사이에 있는 10월 2일에 임시공휴일을 검토해 보겠다는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지 않으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하루를 위해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임시공휴일이 확정되면서 며칠을 쉬게 될 수 있는지 임시공휴일을 확정한 이유와 대체공휴일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0월2일 임시공휴일 확정
임시공휴일 확정 이유 & 혜택
임시공휴일로 인한 정부 혜택
임시공휴일 & 대체공휴일 다른 점
임시공휴일 근무수당
임시공휴일 미리 연차를 썼다면?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결론부터 말하자면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 확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두 휴일이며, 총 6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연휴 동안 많은 이동양으로 인해 연휴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일 텐데 6일간의 휴무라 많이 쉴 수 있어 반가운 소식입니다.
임시공휴일 확정 이유 & 혜택
임시공휴일 확정 이유
이번 임시공휴일이 확정된 이유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택한 조치로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활성화가 잘 돼서 경제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되도록 한 선택으로 다른 추석연휴보다 긴 연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보내며 많은 광광소비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임시공휴일로 인한 정부 혜택
특히 이번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는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가 높은데 이번 할인 지원으로 인해 전통시장부터 온라인 어디서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공공기관과 지자체 주차장 개방
- KTX/SRT 가족동반석과 역귀성 예매 할인이 적용
- 추석당일인 29일 프로야구 입장권 최대 50% 할인
임시공휴일 & 대체공휴일 다른 점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공휴일입니다. 대체공휴일은 설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 하루를 대신 쉬게 하는 것으로 임시공휴일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근무수당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근무하는 회사 환경에 따라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근로수당은 휴일근로수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 기준법에 따라서 임시공휴일이라 하더라도 법정 유급휴일입니다. 급여는 통상 임금의 150%로 8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에 대해서 통상 임금의 200%로 계산되는데 상시 5인 이상의 사업장이 아니라면 근로기준법 제56조의 적용이 배제되어 휴일 근로수당은 받을 수 없습니다.
임시공휴일 미리 연차를 썼다면?
이미 연차를 신청해 휴일이 확정되었다 하더라도 그날은 연차를 사용할 수 없는 날이 되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 이전에 연차를 취소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임시공휴일로 인해 총 6일간의 휴일이 적용되었으며 만약 연차를 하루 붙여서 사용하게 될 경우 총 7일간의 휴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전통시장 등 농수산물 할인 지원안이 발표되어 우리 농수산물을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고 KTX와 SRT 가족동반석과 역귀성 예매는 할인이 적용됩니다.
임시공휴일은 정부에서 지정하며 대체공휴일은 휴일이 다른 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적용되어 차이점이 있으며 임시공휴일에 근무를 할 경우 법정 유급휴일이므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휴일근로수당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