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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앉았다가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을 유발하는 기립성 저혈압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유독 이 증상을 자주 겪었는데 나이를 먹고 이제서야 정확한 명칭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자가진단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가진단 준비물
먼저 집에 혈압을 체크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나이가 젊은 편이지만 혈압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고 살도 많이 쪄서 건강 관리 차원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기기가 없다면 개인적으로 오므론 혈압계를 추천드립니다.
기립성 저혈압 자가진단 방법
이 방법은 총 5단계를 거쳐서 확인이 가능한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앉거나 누워서 5분 이상 편안한 상태로 휴식을 갖도록 합니다.
- 혈압계를 사용해 현재 상태의 혈압을 측정 후 수치를 적어둡니다.
- 측정을 완료했다면 이제 빠르게 일어선 다음 곧바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여 수치를 적어둡니다.
- 1분 후에 다시 혈압이랑 맥박의 수치를 측정 후 적어둡니다.
- 이제 두 혈압을 측정한 수치를 비교합니다.
위의 5단계를 모두 적어둔 후 일어선 후에 측정한 수축기 혈압 수치가 2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됐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을 통한 방법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에게 확인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니더라도 혈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병문에 방문하길 바라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원인 6가지
그럼 왜 앉았다 일어서면서 저혈압이 오게 되는 것일까?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간단하게 6가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자주 있다면
만약 평소에 앉았다 일어서는데 자주 어지럽고 현기증이 발생한다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몸을 가눌수 없기 때문에 쓰러질 때 위험한 물건 등이 주변에 있을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기립성 저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평소 일어설 때 천천히 일어서도록 하고 병원에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치료방법
증상에 따라서 달라질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료 방법들을 몇가지 아래를 통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약
- 평소에 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러운 경우 위의 5단계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확인한다.
- 혈압 수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