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패밀리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캠핑 박람회에서 지르고 온 꼴로르 옥타 실타프를 사용해 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꼴로르 실타프 첫인상
킨텍스 박람회에서 처음 본 인상은 얇고 가벼운데 패키징 사이즈 미쳤다!
캠핑클럽의 대형 코팅 타프를 사용하고 있는 저희 부부한테는 정말 반가운 아이템이였어요 한여름의 타프를 해체해서 접는 과정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거라면 정말 빠르고 가볍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가 파우치에 넣었을 때 사이즈도 작아서 공간 활용도 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현장에서 구매 후 배송은 3월 말에 출고된다고 안내를 받은 후 그렇게 몇일이 흐르며 기다렸습니다. 배송은 3월 28일에 받았던 것 같네요.
손꼽아 기다리던 타프라 도착한 상자를 보고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서둘러 언박싱을 시작했어요.
구성품은 간단하게 타프와 스트링 2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스트링 컬러도 블랙이라 만족스러웠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트링 끈이 아직 짱짱해서 이건 잠시 보류하기로 했어요
설치할 때도 실타프라 무척 가벼워서 너무 편했어요 무엇보다 옥타만의 사이드가 확장된 느낌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옥타 타프는 역시 정면에서 바라봐야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안쪽은 코팅이 되어 있어요 햇빛 완전 차단이라 여름에 뜨거운 햇빛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봉된 설명서를 보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피칭을 하지 말라고 적혀있었어요 아무래도 원단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스트링을 거는 이음새가 약한 편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출시된 꼴로르 타프는 덧뎀 작업을 해서 쉽게 찢어지거나 할 걱정이 없어 보였어요 전반적으로 마감이 꼼꼼하게 되어있는 걸 설치하면서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옆에서 보니 꼭 헥사타프같은 느낌이네요
꼴로르 옥타 실타프 설치 후기
부부동반으로 가서 아이를 포함한 총 5명이서 캠핑을 즐겼는데 사이즈도 충분한 크기였어요 텐트를 타프 밖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8명도 거뜬한 사이즈였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실타프 특성상 원단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혹시 모를 돌풍이 무서우서 저는 타프스프링을 함께 설치해 줬어요 예전에 돌풍을 만났던 기억이 있어서 바람은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각인돼 있습니다
철수를 할 때에도 타프가 가볍다 보니까 너무 편했어요 파우치도 사이즈가 넉넉해서 돌돌 말아 넣을 때 쏙 들어가서 간편했습니다.
같이 캠핑을 즐긴 친구가 그러던데 꼴로르 타프도 인기가 워낙 좋아 구매가 힘든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텐트를 포함해서 모든 캠핑 장비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별거 없는 후기였지만 꼴로르 타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옥타 타프 스펙
원단 : 블랙 피그먼트 30D Nylon Ripstop
사이즈 : 4.8m X 4.6m
패킹사이즈 : 14cm x 30cm
총무게 : 1,400g
컬러 : 샌드
꼴로르 공식 홈페이지
*위 내용의 저작권은 동백 패밀리에 있으며 허락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퍼가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카드로 애플페이 등록하고 사용하는 방법 (0) | 2023.03.27 |
---|---|
5천원으로 다이소 원통 무환수 어항 만들기 (0) | 2023.02.11 |
코로나 걸려서 소유진 가습기로 케어했어요 (0) | 2022.12.15 |
흔한 로또 당첨번호 1041회 결과 반응 (0) | 2022.11.13 |
반려동물 고양이를 위해 뿌리는 소독제 구매했어요 (0) | 202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