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패밀리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2번째로 제작한 무환수 어항이에요
무환수 어항 준비물
- 원통 유리 어항(다이소_5,000원)
- 원예용 분갈이 흙
- 흑사
- 발리스네리아 수초
- 붕어마름
- 개구리밥
무환수 어항 만드는 방법
환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어항을 만드는 방법은 물생활을 하다 보니 이제 조금 쉬워졌습니다.
- 원예용 분갈이 흙을 바닥에 3~5cm 정도 두께로 깔아줍니다.
- 물이 튀기지 않도록 부은 후 자박한 진흙 상태로 만들어주고 분갈이 흙이 골고루 적셔줍니다.
- 발리스네리아 1촉을 손으로 움켜잡고 뿌리만 흙에 심어줍니다.
- 여전히 발리스네리아를 잡은 채로 원예용 흙 위로 흑사를 2~5cm 두께로 덮어줍니다. 물을 채웠을 때 흙이 떠다니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 바닥에 비닐을 넣은 후 천천히 물을 부어 부유물이 떠다니지 않도록 천천히 채워줍니다.
- 5번에서 사용하는 물은 이용중인 물을 가져와 사용하고 사용 중인 어항 물이 없다면 채운 후 3~5주 정도 방치해 둡니다.
- 2~4마리 정도 관상용 열대어를 넣어줍니다.
현재 이 어항은 3개월 이상 유지되고 있고 한 번도 환수를 한 적이 없는 어항입니다 여기에 스폿 조명을 이용해서 원하는 장소에 놔두면 무드 있는 무환수 어항이 완성됩니다. 제작도 간편하고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싶어서 몇 개 더 만들어보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볼 생각입니다.
2자 어항에 있는 구피들이 치어를 낳으면 보일 때마다 넣어주고 있는데 함께 이사한 생이 새우 한 마리도 무럭무럭 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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