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5560억을 투자한다는 홍남기 경제 부총리.

메타버스에 5560억을 투자한다는 홍남기 경제 부총리.

요 몇 년간 메타버스에 관한 이슈가 무척 뜨거운 건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SNS 거대 기업인 페이스북도 사명을 '메타'로 변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메타버스 시장을 생각해서 80조 원대에 블리자드사를 인수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글로벌 기업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나라 정부도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양새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26년 시장 점유율 5위를 목표로 5560억을 투자하며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기업 중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회사들이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세계 약 20개국 서비스 중, 약 2억 5000만 명의 이용자 수, 아시아의 로블록스라 불리고 있습니다.) 3D크리에이터들도 공간, 가구, 아이템 등 제페토 내에서 많은 아이템들을 창출하여 수익으로 이어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로 가장 유명한 회사죠. 아직 뉴스에서 이렇다 할 메타버스 사업 방향성은 보지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경영 노하우 등을 봤을 때 무언가 큰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 회사입니다.

 

펄어비스.

현재 개발중이고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은 게임 '도깨비'가 메타버스 시장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류 콘텐츠에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한 물리엔진 그래픽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른 게임회사와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많은 게임 업체들.

넷마블, 카카오 게임즈 넥슨, 컴투스 등. 가상현실 공간을 다루는 게임업체들이 대부분 메타버스 시장에서 좋은 펼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앞서 언급된 것처럼 앞으로 4년 안으로 세계 5위가 목표라고 했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12위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합니다.

이런 정부의 투자 방침으로 인해 위에 언급된 기업들 중 가장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는 기업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