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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전자책으로 알려진 회사 '리디' 성장세가 심상치않다.

by 동백패밀리 2022. 1. 25.

스마트폰이 일상으로 깊게 파고들면서 자연스럽게 책도 e북, 전자책으로 읽게 된다고 알게 되었던 그때, 당시에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앱이 앱스토어에서 보여 설치를 했었다. 몇 년 전이였는지 자세히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오래된 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구매한 책은 이문열의 삼국지. 그렇게 전자책으로 읽고 싶었던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기억에서 잊혀져 갔는데 오늘 뉴스에서 깜짝 놀랄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리디'라는 회사가 전자책이라는 컨텐츠를 넘어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면서 무려 2,000억 원에 가까운 사업 투자금도 해외에서 받았다는 소식이 뉴스에 실려있었습니다.

 

신문 내용으로는 이제 컨텐츠 회사로 분류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이는데요 뉴스를 읽던 중 더 깜짝 놀랄 소식이 신문에 실려있었습니다.

 

2011년 기업가치 100억원

2014년 500억 원

2016년 2,400억 원.

2020년 5,000억 원.

2022년인 올해는 1조 5,000억 원!

 

불과 약 10년 만에 기업가치가 1조를 돌파하다니 초기에 삼국지를 설치해서 읽었던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성장이었습니다.

이 성장은 국내 이용자만이 아닌 외국에서도 웹툰과 웹 소설 콘텐츠 이용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산업이 영향을 받아 회사의 성장을 도운 것도 있습니다만 우리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인기를 얻은 게 더 큰 몫을 해낸 게 아닌가 싶네요.

 

한편으로는 회사가 크게 성장함으로써 나스닥 상장 또한 거론됐다고 하는데요 리디 경영진은 국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 만큼 얼마 가지 않아 주식 시장에서도 리더라는 회사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 삼국지를 리디북스를 통해 읽었던 기억이 있는 만큼 이 회사의 이미지가 좋은 데다 성장세, 글로벌적인 인기 등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주식 투자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살펴볼 것 같습니다.